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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경북 영천시의회 연구모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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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 및 학부모 교육비 부담완화 방안 모색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영천시의회 제공

경북 영천시의회는 최근 의원연구단체인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과 청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모임'과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와 학부모 부담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구용역 활동에 들어갔다.

영천시의회에 따르면 청제비 국보 승격 연구모임(대표 최순례 의원, 조창호 의원)은 지난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기초자료 조사 ▷관련법령 및 신청서 검토 ▷관계기관(문화재청·벽골제전시관) 협조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연구·조사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오는 10월 중간 보고회, 12월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금호읍 구암리에 위치한 신라시대 제방시설인 청제는 경북도 기념물 제152호이고 청제비는 청못과 청제의 축조 및 중수에 관한 내용을 기록한 비석으로 보물 제517호이다.

최순례 시의원은 "영천 청제와 청제비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유산 보존 의식을 함양하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문화도시 영천을 세계에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영기 의원, 서정구·우애자 의원)도 지난달 착수보고회를 갖고 오는 12월까지 법령검토와 사례연구,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학부모 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한 대안제시를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방침이다.

이번 과제는 매년 많은 예산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편성·집행되고 있지만 각급 학교 시설 및 운영비 등에 치중돼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선정됐다.

이영기 시의원은 "과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도출된 연구결과를 집행부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영천시의회 제공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영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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