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봉사원 100여 명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죽장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봉사원들은 산사태와 제방유실로 범람한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침수 주택 복구, 과수 농가 낙과 및 토사 제거 등 활동을 했다.
김영락 적십자봉사회 경북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 지역을 위해 경북 곳곳에서 동참해준 봉사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수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에서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수재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심리회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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