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수요일인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집계치끼리 비교해 전날(8월 31일) 668명보다 111명 적고, 지난주 수요일(8월 25일) 554명보다는 3명 많은 수치다. 중복과 누락을 정리하고 추가집계를 반영한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지난달 31일 665명, 25일 57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67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28일까지 500명대를 유지했으며 주말 영향으로 29∼30일 400명대로 내려갔다가 31일 다시 역대 2위인 665명으로 훌쩍 증가했다.
1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76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는 다음날인 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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