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 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대신 비대면으로 축소된 '리마인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데다 일상 속 n차감염(연쇄감염)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이던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애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에 축제를 준비했지만 3단계로 격상되면서 부득이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대신 온라인 퍼레이드를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로 했다. 온라인 퍼레이드는 '코로나 시대 대구컬퍼풀페스티벌을 기억한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순에 진행한다. ▷나 홀로 퍼레이드 ▷2인이 참여하는 프렌드 퍼레이드 ▷3∼4인이 참여하는 패밀리 퍼레이드 ▷그동안 대구를 찾은 해외팀 퍼레이드 영상을 받아 시민과 공유한다. 코로나 극복 메시지를 담은 시민 응원 릴레이 챌린지도 진행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록 거리축제를 취소하지만 철저한 방역 대책 하에 컬러풀페스티벌 연속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퍼레이드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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