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키 꽂힌 차량 타고 달아난 초등학생 무사히 검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차키 꽂혀진 차량 탑승해 16km 운전

대구 수성경찰서
대구 수성경찰서

차키가 꽂힌 차량을 타고 운전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 A군은 2일 오후 2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무열대 앞에서 포터 차량을 타고 운전하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아동이 운전하는 것을 본 한 시민이 A군의 차를 세운 뒤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군을 붙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대구 북구 한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차키가 꽂힌 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탑승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40분간 16㎞가량을 운전했지만, 사고를 내거나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모에게 아동을 인계한 상황"이라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