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키가 꽂힌 차량을 타고 운전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 A군은 2일 오후 2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무열대 앞에서 포터 차량을 타고 운전하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아동이 운전하는 것을 본 한 시민이 A군의 차를 세운 뒤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군을 붙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대구 북구 한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차키가 꽂힌 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탑승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40분간 16㎞가량을 운전했지만, 사고를 내거나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모에게 아동을 인계한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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