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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확진 광주, 외국인 밀집지 관련이 13명" 전국 오후 6시 143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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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64명, 서울 463명, 인천 107명, 충남 64명, 부산 57명, 경남 49명, 대구 46명, 경북 44명

보건의료노조가 정부와의 노정교섭 타결로 총파업을 철회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 접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의료노조가 정부와의 노정교섭 타결로 총파업을 철회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 접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1천43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일 오후 6시 집계 1천498명 대비 60명 적은 규모이고, 1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8월 26일 오후 6시 집계 1천500명에 비해서도 62명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한 주, 즉 8월 26일~9월 1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1837명(8월 26일 치)→1791명(8월 27일 치)→1619명(8월 28일 치)→1485명(8월 29일 치)→1천370명(8월 30일 치)→2천24명(8월 31일 치)→1천961명(9월 1일 치).

이어 9월 2일 치는 전일 대비는 물론 1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수십명 감소한 중간집계 추이를 감안, 1천800명대로 내려가거나 1천900명을 살짝 넘기는 등 이틀 연속 1천900명 안팎 기록이 예상된다.

지난 주와 닮은 패턴이다. 매주 주말효과가 사라지는 첫날인 화요일에 확진자 발생 수가 치솟은 후, 이어지는 평일(수~금요일)은 소폭 하락한 확산세가 이어지는 것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464명 ▶서울 463명 ▶인천 107명 ▶충남 64명 ▶부산 57명 ▶경남 49명 ▶대구 46명 ▶경북 44명 ▶광주 32명 ▶대전 30명 ▶충북 29명 ▶강원 15명 ▶울산 12명 ▶전북 10명 ▶전남 9명 ▶제주 6명 ▶세종 1명.

수도권 비중은 71.9%(1천34명), 비수도권 비중은 28.1%(404명)이다.

수도권 비중 70%대 기록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고, 오늘 오후 6시 집계까지 감안하면 닷새째 기록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경기는 수원시 영통구 한 유치원 2명, 용인시 어린이집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직장 관련 3명, 강남구 학원 관련 2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은 부산진구 부동산 관련 업체 관련 12명, 서구 한 체육시설 관련 7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32명의 확진자가 현재까지 집계된 광주는 이날 광산구 소재 외국인 밀집지역 관련 확진자 다수가 발생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전체의 40%에 달하는 13명인데,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러시아 국적 외국인들로 가족 및 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들 가운데 한 명은 광산구 한 중앙아시아 음식 전문점 운영자로, 이 식당을 주로 이용하는 외국인 등에 대한 추가 감염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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