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14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융자 추천과 함께 대출이자 3%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일반업체 3억원, 경북도 우대업체 5억원, 영천시 우대업체 6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투자지원/기업지원안내)를 참조하거나 기업유치과(054-330-6034)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신속한 서류심사를 통해 2~3일내에 지원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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