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충상 교수는 10일 제자들을 위해 발전기금 2천900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이 교수는 2019년, 2020년에도 발전기금을 경북대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발전기금까지 포함하면 총 5천만원을 경북대에 기탁했다.
이 교수는 사법시험 24회(사법연수원 14기)로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법무법인 바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무부 사면심사위원, 대법원 민사실무연구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19년 9월에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임용됐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법학전문대학원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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