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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 도의회 규탄 릴레이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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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배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이 13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의회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제공
박한배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이 13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의회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제공

경북 군위군 민간단체인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이하 군위군추진위)가 13일부터 '경북도의회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나간다.

군위군추진위는 군위의 대구 편입 관련 안건을 '의견 없음'으로 처리한 경북도의회에 항의하기 위해 이날 경북도청에서 박한배 위원장과 김봉진 사무처장, 사공록 효령면 위원장을 시작으로 1인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추진위는 "무기명 비밀투표 뒤에 숨은 경북도의회는 군위군민에게 사죄하고, 경북도지사는 도의회의 무책임한 행동에 책임지고 연내 반드시 군위의 대구 편입을 마무리 지으라"고 촉구했다.

군위군추진위는 또 지난 12일 통합신공항 예정지(군위 소보)를 찾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지 않더라도 30만 이상의 공항도시가 된다'는 발언에 대해 "지난해 7월 공동합의문 정신에 위배되는 참으로 실망스러운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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