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농어촌형 84개 시·군가운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대한체육회는 해마다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성과 관리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의 체감 만족도 및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8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는 영양군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육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체육지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지도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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