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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단 입주업체 82% “올 추석 연휴 5일 이상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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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30, 40대 인구 유출 가속화 이유 중 하나로 성서산단 기업들의 달성군 이전이 꼽힌다. 사진은 대구 성서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달서구 30, 40대 인구 유출 가속화 이유 중 하나로 성서산단 기업들의 달성군 이전이 꼽힌다. 사진은 대구 성서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6~8일간 성서공단 내 입주한 245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추석연휴 조사 결과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제품특성상 공장가동을 중지할 수 없는 1개 업체를 제외한 244개 업체가 올해 추석 연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입주기업들의 올해 추석 연휴 휴무일은 5일(77.0%)이 가장 많았고, 4일(18.0%), 6일 이상(5.0%)으로 집계돼 대다수 업체가 주말을 포함해 5일 이상의 휴무를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 납품기일, 제품 특수성, 긴급 대응, 거래처의 사정 등으로 인해 하루라도 공장을 가동 할 것이라는 업체는 4.5%였다.

올해 추석 연휴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55.5%로 지난해(43.5%)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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