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취임 후 첫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의 대외정책 기조를 공식적으로 드러냈다.
한반도에 대해서는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언급했고, 현재 갈등 구도에 있는 중국을 겨냥해서는 인도태평양을 언급하며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자칫 갈등이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의식한듯, 신냉전 추구는 아니라고 구체적으로 덧붙였다.
이날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76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최근 아프가니스탄 종전 후 '끈질긴 외교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전과 다른 글로벌 도전 과제에 직면, 협력이 필요하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도전 과제에 대처하기 위한 다자 기구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재차 중국을 겨냥한 듯 더 강한 나라가 더 약한 나라들을 지배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고, 그러면서도 냉전을 추구하지는 않겠다면서 어떤 나라와도 협력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와 관련해서는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반도 역내 안정 증진과 북한 주민의 삶 향상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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