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4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25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2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가정집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220여 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8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안에 있던 주민 6명은 소방당국의 안내로 긴급 대피했으며, 화재 현장에 있던 강아지 1마리도 안전하게 구조됐다.
불이난 집에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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