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권 7개 대학 LINC+ 사업단장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계명대 제공
대구경북권 LINC+ 사업 7개 대학이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대구경북권 개방형 산학협력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대학의 LINC+ 사업단장(경운대학교 민정식, 경일대학교 김현우, 계명대학교 김범준, 대구대학교 장중혁,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안동대학교 임재환, 영남대학교 배철호)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권 7개 대학은 ▷대구경북권 산학협력 공유대학 플랫폼 공동 운영 ▷인력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대학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유지수 및 플랫폼 전산 시스템 공동 개발 ▷공동 활용 장비 공유 ▷플랫폼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행·재정적 지원 ▷'대구경북 산학협력 대학 얼라이언스' 출범 등을 약속했다.
향후 7개 대학은 각 대학에서 특화 운영하고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의 재학생들이 지역 내 타 대학의 특화 공동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돼 공유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진행되는 '대구경북 산학협력 대학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참여하는 회원 대학들은 각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향후 현장실습, 창업 등 분야의 교과목 공동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공유지수 공동 개발', '공동 활용 장비 공유' 등의 사업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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