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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이재명, 자신 있으면 특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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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를 찾은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 속에 추모관으로 향하던 중 같은 시각 참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마주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1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를 찾은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 속에 추모관으로 향하던 중 같은 시각 참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마주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이른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 국민 농단. 여, 야 다 썩었다. 쓰레기 법조인, 양아치 정치인들의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며 "재명아! 자신 있으면 특검 가자! 이참에 썩은 정치 싹 들어내자"고 밝혔다.

이어 "여, 야 대선 1위 후보들을 보면 누가 더 나쁜 놈인지 뽑는 선거가 돼가는 것 같다"며 "우리공화당이 지난 4년간 주장해온 정치혁명만이 썩은 정치를 정화할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이번 대선을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동시에 하는 원샷 정치혁명의 기회로 삼자"면서 "우리공화당은 부정부패로부터 자유로운 정치인, 납세와 국방 등 국민의 보편적 의무를 다한 정치인들만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치혁명의 길을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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