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년도 안다닌 회사서 퇴직금 50억 넘게 받은 사람 5년간 단 3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퇴직소득자 300만명 육박…10명 중 7명은 퇴직금 1천만원도 못 받아

회사에 10년을 채 다니지 않고도 퇴직금을 50억원 넘게 받은 사람이 최근 5년 간 단 3명 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퇴직금과 산재 등 명목으로 곽상도 의원 아들 A씨에 50억원을 지급한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입구 모습. 연합뉴스
회사에 10년을 채 다니지 않고도 퇴직금을 50억원 넘게 받은 사람이 최근 5년 간 단 3명 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퇴직금과 산재 등 명목으로 곽상도 의원 아들 A씨에 50억원을 지급한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입구 모습. 연합뉴스

회사에 10년을 채 다니지 않고도 퇴직금을 50억원 넘게 받은 사람이 최근 5년 간 단 3명 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의 2019년 귀속 퇴직소득 통계를 분석한 결과 근로기간이 10년 미만인 퇴직소득자 중 퇴직금(정산 퇴직급여액, 중간지급액 포함)을 50억원 이상 받은 사람은 최근 5년간 3명에 그쳤다.

해당 연도 전체 퇴직자는 전년(283만885명) 대비 13만3천647명(4.7%) 증가한 296만4천53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퇴직금 총액은 42조9천571억원, 1인당 퇴직금은 평균 1천449만원이었다. 구간별로 보면 퇴직금이 1천만원 이하인 최하위 구간 근로자가 220만1천699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퇴직금이 최상위 구간인 5억원을 초과한 근로자는 5천471명(0.2%)으로, 이들의 평균 퇴직금은 1인당 8억3천584만원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직업 전환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퇴직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퇴직자 간의 소득에도 큰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며 "퇴직자의 안정된 소득을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과 함께 퇴직 초고소득자에 대해 적절한 과세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