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설공단,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를 위한 ‘배려 캠페인’ 펼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30일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되었다.

'같이 배려, 가치 Better' 슬로건으로 전사적 참여 독려하는 배려 캠페인은 직원들을 위한 내부와 외부 배려 운동으로 나뉜다. 내부 배려운동은 ▷눈 마주치고 먼저 인사하기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부서, 직급, 직종별 상호존중)이며, 외부 배려운동은 ▷고객 배려 서비스 ▷사회적 약자 배려 ▷양보하고 배려하는 운전하기(경적 울리지 않기, 안전속도 5030 준수)로 총 6가지이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 곳곳에서 근무하는 약 900명의 직원들이 매일같이 실천하는 작은 배려와 친절이 각종 갑질을 근절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큰 변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과 시민이 행복한 서비스 제공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