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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 56·경북 97명 등…2일 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 18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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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34만3752명이 1차 접종을, 54만1143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로써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6.6%, 2차 접종률은 50.1%로 집계됐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지난 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34만3752명이 1차 접종을, 54만1143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로써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6.6%, 2차 접종률은 50.1%로 집계됐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개천절 연휴 첫날인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1천8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천70명보다 193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9월 25일)의 중간 집계치 2천492명보다 615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364명(72.7%), 비수도권이 513명(27.3%)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78명 늘어 최종 2천248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갈수록 확산세를 더해 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8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3일로 89일째가 된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우선 수도권에서는 서울 양천구 학원(3번째 사례)과 관련해 총 37명이 확진됐고 경기 오산시에서는 한 정신병원에서 총 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구리시에서는 도매시장과 관련해 총 23명이, 사우나와 관련해 총 19명이 각각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충북 청주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종사자 10명이 확진됐고 대구에서는 서구 음식점(3번째 사례)과 관련해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9시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708명, 경기 527명, 인천 129명, 경북 97명, 경남 63명, 대구 56명, 강원 45명, 충북·충남 각 44명, 대전 41명, 부산 33명, 전북 27명, 광주 22명, 전남 21명, 울산 15명, 제주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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