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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1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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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하루 97명 추가로 나와…외국인이 57명으로 절반 넘어

3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키트를 건네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키트를 건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하루 경북에서 10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가 8천536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영천 28명, 성주 20명, 구미 19명, 경산 11명, 경주 6명, 포항 5명, 김천 2명, 안동·영주·상주·영덕·고령·칠곡 각 1명이 전날보다 늘었다.

영천과 성주 사업장 등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이 57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영천에서는 A 사업장과 관련해 종사자 28명(외국인 22명·내국인 6명)이 감염됐다. 이 사업장 관련 도내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성주에서는 B 사업장과 관련해 종사자 19명(외국인 12명·내국인 7명)이 확진됐다. 관련 누계는 21명이 됐다. 무증상 외국인이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명과 기존 확진자들 가족, 지인 등 16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경산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4명과 영천 A 사업장 관련 2명,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 5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영천 A 사업장 관련 1명과 확진자들 가족, 지인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포항 5명은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이고 김천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과 확진자 지인이다.

안동과 영주, 상주, 영덕, 칠곡에서는 확진자들과 접촉한 1명씩이 더 나왔다.

고령 1명은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하고 국내 확진자 49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월 26일 71명, 27일 75명, 28일 88명, 29일 52명, 30일 60명, 10월 1일 56명 등이다.

현재 3천38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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