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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 61명·경북 60명' 오후 6시까지 1천166명 확진…어제보다 13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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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90일 가까이 네자릿 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1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296명보다 130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9월 26일)의 중간 집계치 1천680명보다 514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수도권이 790명(67.8%), 비수도권이 376명(32.2%)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천800명대, 많게는 2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790명 늘어 최종 2천8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갈수록 확산세를 더해 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89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해 오는 4일로 90일째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총 20명이 확진됐다. 대전 유성구 소재 고등학교와 전남 화순군 소재 고등학교에서도 각각 9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직장·사업장과 관련해선 서울 송파구의 직장(8번째 사례)에서 종사자를 중심으로 1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경기 김포시의 금속가공품 제조업장에서도 현재까지 17명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영천시 제조업체와 관련해선 종사자 3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남 양산시의 한 공장에서도 현재까지 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시도별로는 ▷경기 376명 ▷서울 321명 ▷인천 93명 ▷대구 61명 ▷경북 60명 ▷경남 46명 ▷충북 40명 ▷충남 40명 ▷부산 37명 ▷강원 32명 ▷대전 28명 ▷전북 12명 ▷전남 5명 ▷광주 8명 ▷제주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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