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최홍영)이 최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창녕 남지 개비리길 망원경 설치를 위한 사업비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창녕지점 성한경 지점장은 "최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창녕 남지 개비리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낙동강의 수려한 비경을 많은 관광객들이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준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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