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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이재명 與 최종 후보 공격거리 많아 野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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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매일신문 '관풍루' 출연…"대장동 의혹·형수 쌍욕 흠투성이"
재혼 이후 ‘대구의 안서방’, 순흥 안씨 ‘뿌리는 경북’

안상수 후보가 4일 TV매일신문
안상수 후보가 4일 TV매일신문 '관풍루'에 출연, 여당 이재명 후보의 경선승리를 간절히 바랬다. TV매일신문 제공

국민의힘 경선레이스 중인 안상수 대선후보(전 인천광역시장)가 4일 TV매일신문 '관풍루'에 출연, 집권당(더불어민주당) 대선 상대로 이재명 후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안 후보는 "흠이 많은 후보일수록, 본선에서 당 차원에서 공격할 꺼리가 많아진다"며 "그런 차원에서 우리 당은 정말 흠없고 깨끗한 후보가 최후의 1인으로 뽑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대 당 후보는 현 정치권 최대 이슈인 대장동 '소수 일확천금' 특혜의혹의 설계자 & 최종 결재자일 뿐 아니라 형(형수) 쌍욕 녹음파일, 김부선 배우 무상연애 스캔들, TV토론 거짓말(재판거래 의혹) 등 흠 투성이"라며 "11월5일 이후 4개월 동안 여야 대선 최종후보들간의 공방이 있을텐데, 반드시 사필귀정(事必歸正), 파사현정(破邪顯正), 권선징악(勸善懲惡)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안 후보와 야수(권성훈 앵커)와의 토크에서
안 후보와 야수(권성훈 앵커)와의 토크에서 "재혼해서 대구 아내를 맞이했다"고 털어놨다. TV매일신문 제공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50억원 논란에 대해서도 "큰 도둑이 작은 도둑을 보고 '나쁜 놈'이라고 펄펄 뛰는 격"이라며 "좀 더 큰 비유를 하자면, 중범죄자가 경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때려 잡으려고 하는 셈"이라고 반격했다. 또, "저는 마음을 비웠다. 제가 최종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당의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걸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과의 각별한 인연도 강조했다. 안 후보는 아내와의 사별 후에 대구가 고향인 여성분과 재혼했다. 그는 "이제 제 처가가 대구, '대구의 안서방'이라 불러달라. 더불어 본(本)이 순흥 안씨로 제 집안 뿌리가 '경북'이니, 이제 TK에서 반갑게 맞아달라"고 친근감을 표시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해서도 "4대 관문공항으로 키워서, 지역발전의 토대로 삼아야한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안 후보는 "대구경북 당원들이 저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지해 주시면 4강에 안착할 자신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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