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친환경 제품 기업 오플레닛은 청도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인 시실리와 취약계층 및 위기청소년 교육 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플레닛은 ▷디자인교육 및 멘토링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학업지원 ▷사회적 경제조직 간 협업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도지역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혜진 오플레닛 대표는 "(주)시실리는 위기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사회의 일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에 본사를 둔 오플레닛은 취약계층의 일자리제공 및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사로 원단을 개발하고 다양한 생활용품 및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친환경 제품 기업이다. 지역 미술작가와의 협업 등 디자인적 가치를 더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의 '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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