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에서 산·학·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사업자로 뽑혔다.
선정 대상은 서안동농협과 농업회사법인 (주)밀과노닐다로 전체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콩 종합처리장과 밀 단지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콩 선별 및 저장시설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두류 수매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콩 재배 농가 소득증대와 국산 밀 생산단지가 확대돼 타작물 재배 증가로 인한 쌀 자급률 조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