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직 경찰관이 만취해 음주운전…20대 순경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혈중알코올농도 0.1% 넘겨 면허 취소 수준

경찰 관련 이미지. 게티이미지 뱅크 제공
경찰 관련 이미지. 게티이미지 뱅크 제공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내 입건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에 취한 채 SUV 차량을 몰다가 차량 3대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노원서 산하 모 지구대 소속 박모(29) 순경을 입건했다.

해당 사고로 피해 차량 중 한 대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를 낸 박 순경도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박 순경의 사건을 노원서가 아닌 인접 경찰서로 이첩해 조사한 뒤 징계 수준을 논의할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