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최근 화랑공원에서 '놀이터에서 만나자'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욕구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직접 추진하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단체다. 지난 5월 단원을 공개 모집했고, 교육과 회의를 여러 차례 거쳐 만촌1동 마을복지계획 '놀이터에서 만나자'를 계획하게 됐다.
'놀이터에서 만나자'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마을주민들이 놀이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복지계획단과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웃들과 함께 고무신 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손발 도장 찍기, 책 속의 보물찾기 등을 했다.
또한, 만촌1동 보성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그린 그림을 전시해 놀이터를 찾은 이웃들을 미소 짓게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만촌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선구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 모두 코로나 블루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함께 놀이터에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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