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이 경북 포항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0분쯤 포항 월포해수욕장 공용화장실 앞 해변가에 바다거북(길이 75㎝, 둘레 92.3㎝) 사체가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포항해경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문의한 결과 해당 바다거북은 국제 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으로 나타났다.
이 거북 사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옮겨져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민이 발견해 신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가져가 연구 예정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이 경북 포항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0분쯤 포항 월포해수욕장 공용화장실 앞 해변가에 바다거북(길이 75㎝, 둘레 92.3㎝) 사체가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포항해경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문의한 결과 해당 바다거북은 국제 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으로 나타났다.
이 거북 사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옮겨져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