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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축위원회 위원 80여명 공개 모집

대구시청 별관. 매일신문DB
대구시청 별관. 매일신문DB

대구시가 대구시 건축위원회에서 활동할 건축전문가 80여명을 이달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 건축위원은 개성있고 아름다운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대형건축물의 안전, 기능, 환경 및 미관 등을 고려해 건축계획, 구조안전, 교통계획 심의를 담당한다.

대구시는 이번에 전문 분야별 균형 있는 위원 위촉을 위해 지원자에 대한 전문지식, 결격사항 등을 확인 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80여 명으로 건축계획, 건축구조, 전통건축, 토목, 에너지(녹색건축), 건축·기계설비, 전기설비, 정보통신, 소방(방재), 교통, 미술(디자인), 조경, 도시계획, 범죄예방, 법률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위원을 우대한다.

자격요건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에서 모집분야와 관련 조교수 이상의 직위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기술사·건축사·변호사 자격소지자로서 5년 이상 경력자, 건축분야 4급 이상 공무원으로 퇴직한 사람, 기타 건축 등 관련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응모 희망 시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서식을 내려받아 대구시 건축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ino20s@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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