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공원 소백산에 첫 눈, 지난해보다 15일 빨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백산국립공원 희방폭포 CCTV 화면 캡처. 공원사무소 제공
소백산국립공원 희방폭포 CCTV 화면 캡처. 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 소백산에 첫 눈이 내렸다.

20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일 오후 5시쯤부터 소백산국립공원 연화봉 일원에 첫 눈이 내리기 시작해 20일 새벽 기온이 상승하면서 그쳤다"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 쌓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 희방폭포 CCTV 캡처. 공원사무소 제공
소백산국립공원 희방폭포 CCTV 캡처. 공원사무소 제공

이는 지난해 11월 3일, 2019년 11월 17일 첫 눈보다 무려 15일 가량 빠른 것이다. 소백산에는 현재 강풍이 불고 있어 능선부는 주말까지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소백산은 바람이 강한 아고산대 지형으로 정상부에 나무가 적고 강풍을 피할 곳이 적다"며 "기상을 체크하고 사전 탐방계획을 세운 후 안전하게 탐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