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빼어난 명소들을 영어와 한국어로 소개한 '포항 12경 관광영어'가 발간됐다.
이 책 저자는 자신이 직접 포항 12경을 돌아보며 느꼈던 점을 생생하게 글로 옮겨놨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된 이 책을 읽다 보면 그곳에 대한 지식은 물론, 눈앞에 있는 듯한 상상에 빠져든다.
또한 단순히 정보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독자들을 위해 영어 프리젠테인션, 코로나19, 건강, 날씨 등에 관한 최신 용어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박혁준 KBS포항방송국장과 김민선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원 회식경영학 박사 등 2명이 함께 썼다.
박혁준 국장은 "내외국인 누구나 읽기만 하면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하고, 학생들도 이 책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원고를 채웠다"며 "미력하나마 지역 관광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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