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경북도는 오는 11월 1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엑스코에서 '2021 대구경북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해외마케팅・기술영업・생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매칭함으로써 지역 청년인력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부족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매년 서울에서 개최된 행사였으나, 이번엔 지역 최초로 대구경북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올해는 무역협회가 경북도 및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시행하는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GTEP)' 사업을 통해서 양성한 무역 전문인력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화신, 대성하이텍, 씨아이에스, 덴티스 등 30 여개 지역 대표기업들도 인재확보를 위해 참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는 무역인력 채용 전문 잡투게더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