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 전선 제조공장서 화재…40분 만에 진화

소방서 추산 2천310만원 재산피해...직원 1명 부상

1일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영천시 도남동 한 전선 제조공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영천소방서 제공
1일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영천시 도남동 한 전선 제조공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영천소방서 제공

1일 오전 0시33분쯤 경북 영천시 도남동에 있는 한 전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1명이 다쳤다.

불은 공장 건물과 기계장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310만원의 재산피해도 냈다.

영천소방서는 소방인력 34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1시10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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