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소방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소방특별조사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상 30층 이상과 지하 2층 이상인 공동주택 21개소 선정해 특별조사

경북 구미소방서는 지난 10월 한 달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2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는 지난 10월 한 달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2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는 기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상 30층 이상과 지하 2층 이상인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2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지난 10월 한 달간 ▷지하주차장 소방·피난시설 등 안전시설 중점확인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지도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구미소방서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감지기 작동불량, 비상방송설비 스피커 음량 미달 등 12개소에 조치명령을 발부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유사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안전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