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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복합 산림관광 메카도시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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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전국 최고의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으로 경북도 산림관광 선도
대형 산림복합 휴양타운 조성으로 경북도 힐링의 명소 탄생

경북 구미시가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에서 유치원생들이 맨발 걷기를 체험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에서 유치원생들이 맨발 걷기를 체험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해 복합 산림관광 메카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산림휴양·치유·문화·체험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20억원을 투입해, 선산읍 노상리(선산뒷골) 일대 120㏊에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선산 산림 휴양타운에는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숲속 야영장(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대형 산림복합 휴양타운이 조성되면 새로운 경북도 힐링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방정원 100억원과 치유의 숲 70억원, 산림레포츠 50억원 등 220억원을 확보했다. 또 2023년에 숲속 야영장 50억원과 목재문화체험장 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경북 구미시가 조성한 옥성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조성한 옥성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숲으로 출근, 숲에서 퇴근, 모두가 즐거운 숲

선산 산림 휴양타운은 일과 휴식이 이뤄지는 워케이션(Work+Vacation)도 가능하다. 산림 휴양타운이 들어서는 선산읍 노상리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자연친화적이고 감성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워케이션 입지 조건을 갖췄다.

지방정원은 30㏊에 온실카페 및 물소리정원, 초화원, 시민참여 정원, 빛의 정원 등 6개의 테마 정원과 새로운 형태의 숲속 지방정원이 꾸며진다.

치유의 숲은 50㏊에 치유센터, 테마치유 숲(촉각·향기치유 및 동행의 숲) 4개소 및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기반시설 등으로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산림 레포츠 시설은 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 및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네트 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체험의 장이다.

숲속 야영장은 오토캠핑장 및 카라반 등 숙박 시설과 샤워실·음수대 등 편익시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썰매장 등이 들어선다.

목재문화 체험장은 목공예 제작소, 목재정보 학습 및 기획 전시공간, 유아 놀이 중심 체험, 원데이 클래스, 목공기능인 양성과정, 생활공예품 취미과정을 도입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또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체험의 기회를, 성인들에게는 취미 활용과 목공기술의 교육장으로도 활용한다.

안효덕 구미시 산림과장은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 밀착형 종합 산림복지 관광사업으로 산림 치유·교육·모험·휴양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모두가 즐거운 숲 맞춤형 행복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경북도 산림관광 메카도시·힐링의 중심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가 조성한 사방댐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조성한 사방댐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구미시 제공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구미시는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일 선산읍사무소에서 추진 배경·방향 및 세부사업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용역부터 각 분야별 전문가(조경·토목·건축·디자인 등)를 참여시키고, 국내 및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반영하는 등 휴양타운 내실화를 다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과 내에 TF팀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산림의 시대적 역할이 중요해 졌다"며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은 변화하는 산림여가 활동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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