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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블록체인정책연구센터·(주)이튜, 메디컬 분야 블록체인 공동세미나 개최

지난 2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튜와 영남대학교 사이버연구소 산하 블록체인정책연구센터가 공동주최했다.
지난 2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튜와 영남대학교 사이버연구소 산하 블록체인정책연구센터가 공동주최했다.

영남대학교 사이버감성연구소(부소장 박한우)산하 블록체인정책연구센터가 (주)이튜와 함께 '스마트 제작산업과 의료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주제로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이튜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튜와 영남대학교 사이버연구소 산하 블록체인정책연구센터가 공동주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박성현 본부장의 '블록체인 개념과 발전방향 그리고 앞으로 정책 동향'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의 문을 연 행사는 김종현 이튜 이사의 '소규모 제작산업과 3D 임플란트 기구물에서 블록체인 기술 활용방안'으로 이어졌다. 또한 마지막 주제는 영남대 블록체인정책연구센터 주우붕 교수가 '블록체인 가능성과 산업과의 연결'을 주제로 중국의 사례를 들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영남대학교 박한우 교수는 "메디시티를 지향하는 대구가 블록체인 기술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관련기관의 네트워킹이 원활하면 좋겠다"라며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블록체인정책연구센터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에 대한 학술적, 실무적, 정책적연구를 확장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블록체인 사업을 발굴하고 인력 양성에 나서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반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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