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성구 아파트 공사현장서 가스누출…작업자 4명 병원이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콘크리트 타설 이후 갈탄 태우다…가스 흡입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접자 4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접자 4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4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갈탄 가스에 취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 수성소방서와 경북 경산소방서 등에서 소방·구급차 8대와 소방관 31명을 투입해 근로자 4명을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접자 4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접자 4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송 과정에서 50대 남성 1명과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근로자(37) 1명 등 2명은 움직이지 못할 만큼 가스 중독 증상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겨울철 건설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이후 천막을 씌우고 내부에 '조개탄'으로 알려진 갈탄을 태우는 일이 잦다. 낮은 기온에 잘 굳지 않는 콘크리트 속 수분이 얼고 녹는 것을 반복하며 벽에 금이 가고 건물 내구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는 것이다.

소방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내부 온도 상승작업을 위해 갈탄을 태우고 천막으로 주위를 덮는 과정에서 가스에 노출돼 연기를 흡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피해 사항 및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청와대는 중국의 지도 서비스에서 국내 주요 보안 시설의 위치가 노출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보안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팔공산 국립공원 내 무단 점유되어 운영되던 기도터 두 곳이 철거되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단은 불법시설물로 인한 화재 및 수해 위험을 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폴란드에 5천명의 미군 병력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기존의 4천명 폴란드 배치 계획 재개인지, 독..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