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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천344명, 사흘연속 2천명대…사망자도 증가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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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0명 늘어 2천936명…위중증 환자는 17명 증가
수도권 확진자 비율 80.3%…어제 하루 총 15만397건 검사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닷새째인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344명 늘어 누적 37만5천46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324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74명, 경기 740명, 인천 152명 등 수도권이 1천866명(80.3%)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106명, 경북 84명, 부산 56명, 대구 43명, 충북 35명, 경남 33명, 대전 24명, 강원 22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광주 11명, 제주 6명, 울산 5명, 세종 2명 등 458명(19.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25명)보다 5명 적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완화로 유행 규모가 커진 가운데 사망자 수도 증가세를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수는 20명, 누적 사망자 수는 2천936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최근 사망자 수 추이를 보면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난 1일 9명, 2일 16명, 3일 18명, 4일 24명, 이날 20명 등이다.

전날 사망자수가 지난 1월 12일(25명) 이후 최대치를 보인 데 이어 이틀 연속 사망자 2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3·24일에도 연속으로 20명대(20명·21명) 사망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도 최근 계속 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82명으로, 전날(365명)보다 17명 늘었다.

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 수를 일별로 보면 339명→332명→343명→347명→378명→365명→382명이다. 그간 330∼340명대를 유지하던 위중증 환자 수가 이번 주 들어 300명대 후반대로 늘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에서 정부는 단순 확진자 규모보다는 위중증 환자 규모에 더 중점을 두고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현 국내 의료체제에서 500명 이내로는 위중증 환자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5만437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9만9천960건으로 전날 하루 총 15만397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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