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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일주일] 수능 일주일 전 전 고교 원격수업, 확진·자가격리자 별도 장소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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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고1~3 모두 원격수업 전환, 시험장 사전 방역
확진자는 병원시험장,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서 응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대구 한 고교 3학년 교실 풍경. 매일신문 DB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대구 한 고교 3학년 교실 풍경. 매일신문 DB

수능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전체 고교가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 확진자는 병원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른다.

대구시교육청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계획'을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은 18일 치러지고 성적은 다음 달 10일 통지된다. 다른 지역도 원격수업 전환, 별도 시험장 운영 등 방역 사항과 시험 운영 방법 등 기본 계획은 같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수능시험이 시행되기 일주일 전인 11일부터 전국 모든 고교가 등교수업에서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한다. 고3뿐 아니라 고1, 2도 원격수업을 받는다. 시험장으로 쓰이는 학교는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 작업 후 폐쇄한다.

또 수험생 몸 상태에 따라 시험 장소를 분리해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지정된 병원시험장(1곳),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1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별도시험장은 최대 300명이 응시할 수 있는 장소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감독관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시험 당일 방역에도 신경을 쓴다"며 "대학별 평가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이후에도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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