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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독주회, 20일 수성아트피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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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로만틱(Die deutsche Romantik Ⅲ) 시리즈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의 독주회 시리즈 '도이체 로만틱(Die deutsche Romantik Ⅲ)'이 20일(토)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재단 5기 청년예술가인 김은지는 이번 독주회에서 '별들의 우정: 니체, 바그너 그리고 슈트라우스'를 부제로 삼아 독일 낭만주의 대표음악가인 슈트라우스를 주로 다룬다.

김은지는 '도이체 로만틱(Die deutsche Romantik) 시리즈'를 통해 독일 낭만주의 대표 음악가인 슈만, 브람스,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조명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지난해에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데 이어 올해도 시리즈를 이어가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철학가 니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섣달 그믐달 밤',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의 모티브에 의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듀오'를 대구에서 처음으로 연주한다. 또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피아니스트 김은찬의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작가 허경의 해설도 곁들여진다. 철학가 니체의 작곡가로서의 면모, 바그너와의 우정과 결별 등에 관해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경북예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독일 국립 하노버 음대, 국립 마인츠 음대 등을 거쳐 전문연주자로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김은지는 지난해부터 대구문화재단 5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돼 활동중이다. 러닝타임 70분. 전석 2만원. 문의 010-7225-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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