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서 대구시가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했다.
대구시는 광역단체 중 종합점수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특히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을 보다 계획성 있게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재정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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