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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송기 김해서 이륙…호주서 요소수 2만7천ℓ 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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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용량 3~4%에 불과… 군 수송기 투입 필요성 지적도 나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시그너스.연합뉴스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시그너스.연합뉴스

호주로부터 긴급 공수한 요소수 2만7천 리터(ℓ)를 실어 올 군 수송기가 10일 저녁 이륙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5분쯤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인 '시그너스'(KC-330) 1대가 김해공항을 이륙해 호주로 향했다.

이륙 시간은 당초 이날 오후 5시쯤으로 예정됐다가 영공통과 협의와 방역 등 관련 절차 진행 과정에서 2시간 반가량 미뤄졌다.

시그너스에는 백신 접종을 마친 인원 약 2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까지 왕복 20시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요소수 수입분은 이르면 11일 저녁에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상황에 따라 귀환 시기는 11일 저녁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군 수송기 투입은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 사태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호주에서 요소수 2만7천 리터를 긴급 수입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로, 하루 사용량의 3∼4%에 불과하다.

가져올 요소수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군 수송기 투입의 실효성을 두고 일각에서 부정적 여론도 나온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취지의 지적에 "다방면으로 정부 차원에서 (요소수 수입을 위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고, 국방부도 이와 관련돼서 신속하게 수송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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