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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위중증 495명, 500명 육박하며 또 최다치…신규확진 2천1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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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각각 38, 9명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2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12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천110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839명 ▲경기 653명 ▲인천 13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86명 ▲전북 55명 ▲강원 51명 ▲경남 45명 ▲제주 43명 ▲충남 42명 ▲대구 38명 ▲대전 35명 ▲전남 29명 ▲충북 28명 ▲광주 11명 ▲울산 9명 ▲경북 9명 ▲세종 6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이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천137명(치명률 0.79%)이다.

기본 접종을 빠르게 마친 고령층 사이에서 중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방역을 강화하면서 추가 접종(부스터샷) 간격을 5개월로 일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전체 대상자의 접종 간격을 5개월보다 더 단축할 수 있다"며 "질병관리청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검토해 접종 간격을 5개월보다도 더 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얀센 접종자도 기본접종 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다른 백신 접종자들 또한 3개월까진 아니더라도 추가 접종 간격 단축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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