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16일 경북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안동시 마애리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노후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 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올해 들어 10월 말 기준 노후 주거환경 개선 26가구, 생필품 지원 등 79가구 등 총 105가구를 방문, 봉사활동을 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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