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16일 경북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안동시 마애리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노후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 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올해 들어 10월 말 기준 노후 주거환경 개선 26가구, 생필품 지원 등 79가구 등 총 105가구를 방문, 봉사활동을 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 '제2의 건국전쟁'…서울서 성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