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합당 논의에 공식 착수한다.
18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당대당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무 협상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송 대표는 협상 추진을 위한 민주당 측 협상대표로 우상호 의원을 지명했다"며 "향후 협상단으로부터 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통합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재명 대선 후보도 여권 대통합 방침을 강조하며, 열린민주당과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