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합당 논의에 공식 착수한다.
18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당대당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무 협상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송 대표는 협상 추진을 위한 민주당 측 협상대표로 우상호 의원을 지명했다"며 "향후 협상단으로부터 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통합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재명 대선 후보도 여권 대통합 방침을 강조하며, 열린민주당과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