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최현복)은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 가능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18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구지정수장에서 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현복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현수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최창기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심대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7·8호기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 관내 구지정수장과 구지배수지 유휴부지 각 500㎡에 들어섰는데, 대구 시민 115명과 (사)대구시민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개 기관이 출자한 3억원으로 조성됐다.
99㎾ 용량의 7·8호기는 각각 450W급 태양전지 220장을 사용해 시간당 최대 199㎾h, 연간 약 25만4천㎾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4인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으로 환산하면 약 84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수치다. 햇빛 발전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량도 연간 약 120t에 달한다.
전력 판매를 통한 수입은 연간 약 4천8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출자한 시민들에게 원금과 함께 약 4%의 이윤을 배당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기금을 적립해 지역의 재생 가능 에너지 보급과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 공익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2018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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