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체험형 설치 예술작품인 '스페이스워크'가 포항 환호공원에 준공돼 19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포항시와 포스코가 마련한 시민 오픈 데이 행사에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한 시민들이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주변 풍광을 조망하고 있다. 포항시는 20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스페이스워크를 개방하고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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