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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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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8일 수능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18일 수능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 18일 수능을 맞아 문화의 거리 및 옥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동시청, 안동경찰서, 365청소년지원단 20여 명이 참석해 유해업소 밀집지역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강화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와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을 판매하는 행위 등을 단속했다.

특히 수능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주류 구입이나 유해업소 출입 등이 증가할 것에 대한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위기청소년 계도 및 구호활동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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