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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찾은 현대인의 고민거리…극단 예전, ‘굿-day’ 앵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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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수)부터 12월 12일(일)까지 예전아트홀에서

극단 예전의 연극
극단 예전의 연극 '굿-day'의 한 장면. 극단 예전 제공

극단 예전의 연극 '굿-day'가 앵콜공연으로 12월 1일(수)부터 12월 12일(일)까지 예전아트홀에서 이어진다. 관객과 호흡하는 마당극 형식의 연극 '굿-day'는 극단 예전의 2021년 창작초연시리즈 첫 번째 작품.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광주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소극장축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굿-day'라는 제목에서처럼 연극은 '굿'과 깊은 관련이 있다. 명숙, 미선, 지연 3명이 각자의 고민으로 따로따로 무당을 찾는데 알고 보면 한 가족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고 있다. 연애, 취업, 자식 걱정 등 현대인들의 고민거리를 대변하듯 무대에 쏟아낸다.

손호석 작, 김태석 연출로 선녀무당 역의 이미정을 비롯해 구진아, 최진영, 하승철이 무대에 오른다. 김태석 연출은 "선녀무당 역 이미정 배우의 연기와 사설을 통해 굿이 가지는 연극성을 최대한 살리고, 극중극 형식을 도입해 3대에 걸친 가족사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담론을 펼쳐보고자 한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러닝타임 80분, 관람료 2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공연. 월요일과 화요일은 공연없음. 문의 053)42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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