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3H와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3H는 척추협착증 환자를 위한 침대 개발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재단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추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측은 지압침대 시제품 제작에 협력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신체구조를 파악하는 모듈 시스템 제작이 목표다. 수면할 때 원하는 각도를 만드는 스마트 경추베개 개발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누구나 매일 잠을 자는데 이 시간에 건강 체크와 질병 치료가 이뤄지면 새로운 기술이 될 것"이라며 "침대와 베개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제품 개발에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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