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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안동서 '제1회 경전암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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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경전 참된 가치 보급으로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 위해 마련 돼
이재업 회장 "성현의 숭고한 정신 이어 받아 구심점 찾을 필요 있어"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회장이 26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회장이 26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회 경전암송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는 지난 26일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유교문화회관에서 '제1회 경전암송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웅도 경북의 위상에 맞는 유교문화 활성화 유학의 확산, 유교경전의 참된 가치 보급을 통해 올바른 경북도민의 인성함양과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일반부 26명이 참석해 사서오경(四書五經)과 고문진보(古文眞寶) 중 선택해 암송했다.

환영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제1회 경전암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이재업 회장님과 관계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심사는 별도 위촉된 4인의 심사위원이 암송능력, 경전이해력, 암송태도와 자세 등을 평가했다.

한학과 유교 경전에 능통한 류건기 심사위원장은 "참가자들의 경전 암송 실력이 매우 뛰어났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교의 경전이 일상생활에 밀착돼 전통 예절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시상은 장원 1명과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5명으로 총 4개 분야 11명이 선정됐다.

이날 김호기 씨는 역서(易序)를 암송해 장원을 수상했고, 임성군 씨(역전서·易傳序)와 서남교 씨(등왕각서·滕王閣序)는 차상을 받았다.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회장은 "경북본부가 새롭게 마련한 경북 경전암송 첫 번째 대회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개최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이 자리에서 경전을 암송하는 것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선인의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해 미래를 열어나가자는 의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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